제목 늘어진 피부 주름, 보톡스·필러 등 쁘띠성형 통해 개선 기대 가능해 작성일 18-01-26 10:55
글쓴이 강남스타성형외과 조회수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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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 피부는 30대 이후 노화현상에 따라 탄력이 저하돼 피부 처짐 현상과 주름이 발생한다.

 

주름 개선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부 마사지, 기능성 화장품 사용 등 개인적인 관리에 나서지만 

유효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되기가 어렵거나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사실상 적기 때문에 

눈에 띄는 주름 개선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가운데 제주 강남스타성형외과 백대향 원장은 

“필러·보톡스 시술은 부작용 예방을 위해 시술 전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피부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피부 관리에 적극적인 이들은 주름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성형외과를 찾아 보톡스, 필러 등 의료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먼저 보톡스와 필러는 주사요법을 통해 신체 부위에 직접 약품을 주입하는 대표적인 쁘띠성형 시술이며 

주로 눈가, 이마, 미간, 목 등의 부위에 시행한다.

 

백대향 원장은 “이 중 보톡스는 주름이 발생한 부위에 근육 수축을 억제하는 주사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성분을 이용해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고 근육 수축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원리로 

주름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술은 연고마취 하에 약 5분~10분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의 입원치료나 실밥제거가 필요 없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톡스는 약물의 용량을 과하게 사용하면 근육이 심하게 마비돼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부위별로 용량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거나 정확한 주사 부위에 주사하지 않으면, 

눈썹하수(눈썹을 위로 당기는 부분이 마비돼 눈꺼풀은 정상이나 눈썹이 쳐져 시야를 가리는 현상), 

사무라이 눈썹(눈썹 일부분이 과도하게 위로 당겨진 듯한 현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필러는 주름 개선뿐 아니라 피부 내 콜라겐 재생 및 보습에도 효과가 기대 가능하며 유지기간은 종류에 따라 12개월 전후다. 

시술시간은 보톡스와 마찬가지로 연고마취 하에 약 5분~10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부작용으로는 멍이나 통증, 피부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피부 괴사나 실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거쳐 체계적인 시술 계획을 수립 후 진행돼야 한다.

 

한편, 보톡스와 필러는 모두 시술 직후 개인에 따라 약간의 멍이 발생할 수 있으나 1~2주 후 사라지며 

시술 후 약 1주일간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흡연 및 음주를 금해야 한다. 

아울러 사우나 및 찜질방 출입은 가급적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기자  news@gokorea.kr